[성지연 인턴기자]배우 겸 가수 제니퍼 러브 휴이트(34)가 임신과 동시에 약혼발표까지 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7일(한국시각)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배우 브라이언 할리세이(34)의 첫 째를 임신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약혼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제니퍼 러브 휴이트와 브라이언 할리세이는 지난 1년 3개월간 연애를 하다 최근 임신과 동시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이트는 임신 기간에 편안한 생활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야한 속옷이 아닌 운동복을 입게 되서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제니퍼 러브 휴이트는 4일 공식성명을 통해 "우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생각에 매우 흥분했다. 정말 행복하다"고 밝혀 관심이 쏠렸다.
휴이트와 할리세이는 지난 2010년 영화 '클라이언트 리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할리세이는 작품 속에서 휴이트의 남편으로 열연했다.
한편 휴이트는 1984년 영화 '나는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데뷔한 이후 '가필드', '이프 온리', '어바웃 러브', '로스트 발렌타인' 등에서 열연해 이름을 알렸다.
할리세이는 2005년 드라마 '더 인사이드 시즌1'으로 데뷔했으며 '클라이언트 리스트', '프리빌리지드',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 '호스텔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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