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형 기자]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웨딩 기자회견이 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둘은 "부케는 유리, 왁스가 받는다", "자녀는 두 집 모두 삼남매라 세 명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은 MBC 김영희 PD가 주례로 선다.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부르며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과 김범수가 맡았다.
◆ [영상] '결혼' 백지영-정석원, '자녀는 세 명? 첫째 태명은 영원이' (http://www.youtube.com/watch?v=379Q_Brp2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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