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뉴스팀] KBS N의 최희 아나운서가 김동완을 좋아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서 "어릴 때부터 신화를 좋아했다. 특히, 김동완 오빠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최희는 "동완 오빠의 생년월일과 제 생년월일을 더하면 똑같이 2011이 나온다. 그래서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발언했다. 이에 유재석 박미선 등은 인연이라고 말했고, 김동완은 최희 아나운서에 대해 급호감을 보였다.
유재석은 "2011년 두 사람이 결혼했어야 했다. 2010년에 만나서 2011년에 결혼했어야 했는데 뒤늦게 만났다"며 아쉬워했다. 박미선은 "2013년에는 자식도 낳았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됐지?"라고 말하자, 최희 아나운서는 "스타 돈까스"라며 위트 있는 말을 전했다.
최희는 여중생 때 친구들과 '스타 돈까스' 집을 찾았다며, 덜 익은 돈까스를 먹었지만 이해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 최희 아나운서는 "콘서트 때 김동완 오빠가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다른 팬들은 왜 저런 말을 하냐고 불만을 가졌지만, 저는 그런 말을 하는 팬들과 싸웠다."며 김동완을 두둔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시즌3'에서는 신화가 출연해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