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고양=황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가 2013 서울모터쇼에서 더욱 젊어졌다는 의미의 ‘리주버네이트 메르세데스-벤츠’를 주제로 스포티한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카 ‘더 뉴 A-클래스’를 국내 첫 공개하고 아시아 최초로는 ‘더 뉴 CLA-클래스’를 선보였다.
‘더 뉴 A-클래스’는 벤츠의 새로운 역동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 모델로, 전 세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돼 한층 역동적으로 바뀐 디자인, 세련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 그리고 효율성까지 두루 갖춘 모델로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더 뉴 CLA-클래스’는 2012년 베이징모터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콘셉트 스타일 쿠페’의 양산 모델로 올해 1월 세계에 처음 모습을 선보인 벤츠의 새로운 콤팩트 4-도어 쿠페 모델.
‘더 뉴 CLA-클래스’는 스포츠카의 비율과 4-도어 쿠페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아방가르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벤츠는 관람객들에게 더 젊어진 것을 표현하고자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부스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수입차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벤츠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더 뉴 A-클래스’와 ‘더 뉴 CLA-클래스’를 비롯해 모두 24개의 모델을 전시하며 서울모터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 공간을 ‘뉴 콤팩트 카 존’, ‘에피션시 존’, ‘퍼포먼스 존’으로 3개의 각기 다른 테마에 따라 구성했다.
‘뉴 콤패트 카 존’에는 ‘더 뉴 A-클래스’와 ‘더 뉴 CLA-클래스’, ‘B 200 CDI 스포츠’가 있고 ‘에피션시 존’에는 벤츠의 최첨단 CDI 엔진이 탑재된 ‘C 220 CDI’, ‘C 220 CDI 쿠페’, ‘CLS 250 CDI 슈팅브레이크’, ‘E 250 CDI 4MATIC’, ‘GLK 220 CDI 4MATIC’과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블루텍이 결합된 ‘G 350 블루텍’, ‘ML 350 블루텍 4MATIC’, ‘S 350 블루텍’, ‘E 350 카브리올레’, ‘E 350 쿠페’ 등이 전시된다.
벤츠의 고성능 차량인 다양한 AMG 모델들이 전시되는 ‘퍼포먼스 존’에는 파워풀한 성능의 ‘2-도어 콤팩트 쿠페 C 63 AMG 쿠페’, ‘CLS 63 AMG’, ‘G 63 AMG’, ‘콤팩트 로드스터 SLK 55 AMG’, ‘SL 63 AMG’, ‘SLS AMG’, ‘SLS AMG 로드스터’까지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매혹적인 ‘드림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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