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포기한 남자./온라인 커뮤니티

[ e뉴스팀] '절반은 포기한 남자'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주 심심했던 내 친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털과 가슴 털, 턱수염까지 모두 한쪽만 밀어 묘한 대조를 이룬 한 남성이 정면을 보며 서 있다. 이 남성은 마치 자를 대고 정교하게 작업한 듯 몸 한쪽만 깨끗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절반을 포기한 남자? 합성 아냐?", "절반을 포기한 남자, 아수라백작 같아", "왜 절반을 포기한 남자가 됐을까?", "절반을 포기한 남자, 나름 느낌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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