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통아저씨 이양승, 충격 노예생활 "10년간 딸과 이태원서…"
통아저씨 이양승(왼쪽에서 두 번째)이 노예생활을 털어놓고 있다. /채널A 제공
통아저씨 이양승(왼쪽에서 두 번째)이 노예생활을 털어놓고 있다. /채널A 제공


[박소영 기자] '통아저씨' 이양승이 노예생활을 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양승은 최근 종편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한 이태원 노예생활에 대해 꼭 밝히고 싶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어린 시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이양승은 독학으로 서커스 묘기를 배우고 우연한 기회에 TV에까지 진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태원의 쇼 클럽 등에서 그를 섭외했고 이양승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가 이태원 쇼클럽에서 지난 10년간 일하며 번 돈은 고작 일당 3만5000원이었다. 이 금액은 그만이 아닌 막내딸과 함께 출연한 금액이 포함된 것. 이마저도 짧게는 4개월, 길게는 8개월 정도 받지 못한 채 착취당했다.

이양승은 이태원 노예생활과 함께 업주들의 만행도 폭로했다. 말을 듣지 않으면 보복성으로 팁 가로채기, 공연 중 불 끄기, 재떨이 던지기 등 폭력까지 썼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통아저씨의 노예생활 이야기는 6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