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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인대회 18세 우승자, '야동' 출연 사실로 밝혀져 '충격'





'미스 델라웨어 틴 USA' 우승자 멜리사 킹이 음란 영상을 찍었다는 루머가 사실로 확인됐다./미스 델라웨어, '야동' 영상 일부 캡처
'미스 델라웨어 틴 USA' 우승자 멜리사 킹이 음란 영상을 찍었다는 루머가 사실로 확인됐다./미스 델라웨어, '야동' 영상 일부 캡처

[ 문다영 기자] '야동' 출연 논란이 불거진 미국 지역 미인 대회 우승자 멜리사 킹(18)이 실제로 이 영상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TMZ 등 미국 언론들은 "'미스 델라웨어 틴 USA 2013' 우승자인 킹이 대회 참가 전 출연료 1500달러(약 160만원)를 받고 '야동'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애초 킹은 "절대 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변호사를 통해 슬그머니 대회 주최 측에 왕관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이 '야동'을 제작한 프로듀서가 매체와 인터뷰에 나서면서 미녀의 또 다른 얼굴이 드러난 것. 프로듀서에 따르면 킹이 영상 속 주인공과 동일인이며 촬영분은 공개된 것보다 더 있지만 몸값이 폭등해 추가 영상물은 제작하지 못했다.

실제로 킹은 야동 출연 의혹이 터진 이후 주요 성인물 업체의 표적이 됐으며 한 성인 비디오 회사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사이트를 홍보해 주는 조건으로 25만 달러(약 2억7000만원)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미국 언론들은 "이제 고작 18살인 킹이 성인 업체들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킹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던 이 영상은 약 5분 짜리로 신원 미상의 남성과 농도 짙은 행위를 하고 있다. 영상에서 킹은 '야동' 출연 동기에 대해 "돈이 필요했고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난 18세고, 한 미인 대회에 출전했다"고 말해 네티즌들로부터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 영상 프로듀서까지 나선 상황에도 킹은 여전히 "영상 속 여성은 내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dymoon@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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