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재근 기자] 도요타 자동차가 올해 모토스포츠 활동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25일 도요타는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에 개량형 'TS030 하이브리드'로 출전해 르망 24시간에서 첫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도요타는 지난해 레이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TS030 하이브리드로 출전, 모두 8번의 대회 가운데 3승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는 렉서스 'SC430'을 내세워 GT500 클래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슈퍼 포뮬러에는 지속해서 엔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진흥을 위해 도요타 모터스포츠 전담조직인 'GAZOO 레이싱'을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86/BRZ 레이스'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요타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들이 꿈과 감동은 물론 더 많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 여러 국가와 지역에 기반을 둔 모터스포츠 활동을 추진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