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 간판스타 존 시나는 더 락과 레슬매니아 28에서 사상 최고 흥행인 130만 가구 판매를 거둔 최고 스타이다. 2013년 레슬매니아에선 로열 럼블에서 WWE 챔피언에 오른 더 락과 재대결 해 사상 최고 흥행이 기대된다.
일에서 성공한 시나이지만 가정문제는 약간 있었는데, 고교 동창 리즈 허버드와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지만 계속 결혼 내내 문제가 있었으며 결국 이혼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프로레슬링은 이동이 잦고 외부 유혹이 많아 가정이 평안하지 못할 때가 많았고 시나도 그 매트릭스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그는 일중독이라 불릴 정도로 외부 활동에 매진했고 유혹도 많이 받았으며 동료 선수들과도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는 가정이 화목할 수 없는 원인이었다.
아내는 이혼 도장을 찍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합의했는데, 최근 그 이유를 밝혔다고 한다. 놀랍게도 중년의 음란물 배우와 시나의 외도가 결정타라 하는데, 1년 가까이 둘의 외도 관계가 지속되었다 한다. 잠시 이 소식이 떠돌다가 지금은 외도 대상이나 전처 모두 부정하고 있다. 이를 놓고 WWE의 소송 협박 탓이란 말도 있다.
진위 여부는 지켜봐야 할 사안이고 일단 그 내용을 보자. 시나는 중년의 음란물 배우 켄드라 러스트라는 여성과 체육관에서 만나 뜨거운 사이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전처의 발언이 터졌고 처음엔 외도 대상녀의 트위터에서도 인정이 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양측 모두 사실 무근이라고 부정되기 시작했다.
시나는 얼마 전에도 벨라 트윈스의 니키 벨라와 고교 졸업 10주년 기념행사에 같이 가면서 새 연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니키 벨라는 원래 돌프 지글러의 연인이었지만 돌고 도는 프로레슬링 계의 연애사에서 별 이상할 것도 없었다. 쌍둥이인 브리 벨라는 그 날 남자친구 데니얼 브라이언과 동반했기에 거의 이변이 없는 한 연인이라 봐도 되겠다.
현재 음란물 배우 켄드라 러스트의 주장은 이하와 같다. 그녀는 시나를 직접적으로 알지는 못하나 분명 그를 인지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WWE 팬이었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불륜 증거인 벨트를 들고 있는 사진은 고가의 모조 벨트일 뿐이라고 답했다. 마지막 첨언으론 존 시나는 아주 매력적이라는 논평을 남겼다.
시나와 음란물 배우의 외도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 연애는 자유이고 억울할 수도 있는 소문일 수도 있지만 이런 소문 자체가 도는 건 아이들의 영웅인 그의 위치를 고려할 때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긴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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