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경 기자] H.O.T의 토니안과 god 손호영이 맞대결을 펼친다. 대결 종목은 바로 '요리'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밤 10시 첫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스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럽)에서 1세대 아이돌의 자존심을 걸고 요리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토니안은 최근 외식사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요리계에 뛰어들었다. 또 한식점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요리사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아 뛰어난 미각과 천부적인 요리 감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이미 올리브의 레시피 프로그램인 '푸드에세이'를 진행하며 요리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마셰코 셀럽'에는 토니안과 손호영 이외에도 개그맨 신봉선, 가수 화요비, 미쓰에이 페이, 슈퍼주니어M 헨리, 달샤벳 지율, 배우 이계인, 김성수, 신은정, 성우 서혜정 등 연예계 요리 고수 11명이 참가해 우승 타이틀과 상금 1억원을 놓고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올리브의 서원예 팀장은 "스타들의 본업이 아닌 장외 대결의 장으로, 요리 비전문가인 스타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요리 미션 도전기가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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