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원 인턴기자] SBS '인기가요'의 MC 황광희(24), 아이유(19·본명 이지은), 이현우(19)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황광희는 27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의 유년 시절 사진을 꺼내 들었다. 공주같은 핑크 옷을 입은 아이유의 사진을 보던 황광희와 이현우 "하나도 안 변했다", "이때부터 패션 감각이 대단했다"고 칭찬하자 아이유는 "핑크(옷)를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광희의 어릴 적 노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어린 황광희는 수영복을 입고 튜브를 든 채 해변을 누비고 있다. 그는 "이때도 얼굴은 보지 말라"며 "얼굴 작고 몸매도 천상 아이돌이 될 운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정말 빼어난 어린이는 여기 있다"며 "꽃현우가 왔다"고 이현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웃음을 터뜨리며 쑥쓰러워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투윤,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빅스, 문희준, 미스터미스터, 배치기, 팬텀, 헬로비너스, 마이네임, 글램, 스피드, 디셈버, 에어플레인, 에릭남, 이고밤, 타이니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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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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