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뎁과 엠버허드가 끝내 7개월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엠버 허드가 최근 조니 뎁에게 결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된 이후 7개월 만의 결별이다.
두 사람의 결별에는 엠버허드의 변심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은 여생을 엠버허드와 함께 보내고 싶은 조니뎁과 달리 자유로운 영혼의 엠버허드는 조니뎁과의 성격차이로 이별을 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앞서 엠버허드는 조니뎁과 14년 동안 동거해 온 바네사 파라디와 조니뎁의 가정을 파괴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부담감을 느낀 엠버허드은 조니뎁과 결별했지만 이후 재결합했고 만남을 지속해 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촬영하며 처음 만났으며 2년 뒤인 2011년 영화 프로모션 투어를 함께 다니며 가까워졌다. 조니뎁은 지난해 봄 파라디에게 말을 선물해 함께 야외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조니 뎁의 전 연인' 엠버 허드는 지난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나잇 라이트'로 데뷔한 이래 '맨디 레인' '리멤버 더 데이즈' '겟썸' 등에 출연한 배우다. 2010년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한 허드는 조니뎁과의 만남을 위해 그의 동성 연인 타샤 반 리와의 만남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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