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다영 기자] '울랄라폰?'
11일 오전, 온라인이 들썩이고 있다. 보통 70만~100만원대를 오가는 스마트폰들과 다른 10만원대의 저렴한 스마트폰이 출시됐기 때문.
아이리버가 출시한 'ULALA(울랄라)'는 14만 8000원의 저렴한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세컨드폰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단기 유학생, 비싼 기기 값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 등 다양한 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훌륭하다. 울랄라폰은 빠르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ARM Cortex A5 CPU를 탑재했다. 운영 체제는 안드로이드 2.3.5 진저브레드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3.5형 디스플레이, 그립감이 뛰어난 유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듀얼 심(SIM) 기능으로 해외 출장이나 유학 시 해당 국가 통신사의 심만 구입하면 따로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플레이 스토어를 비롯해 통신사별 어플스토어에서 편리하게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리버 대박이다", "물론 스펙은 비싼 기존 스마트폰에 뒤떨어지지만 저 정도면 훌륭한 것 아닌가", "한번 써보고 싶다", "기대된다", "휴대전화에 큰 돈을 쓰기 싫은 내겐 최적의 상품인 듯. 반응보고 구매를 고려해봐야겠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랄라 폰은 아이리버 공식 쇼핑몰(shop. Iriver.co.kr)이나 옥션, 아이리버존에서 구매가능하다.
dymoon@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