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개그맨 박성호의 미모의 아내가 남편에게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박성호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11살 연하 아내 이지영 씨가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아내를 보며 박성호는 놀란 토끼 눈이 됐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씨는 "남편이 우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마음이 고장난 건 아닌가 걱정됐다. 10년간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면서 힘들었을 텐데 돌아가셨을 때 울지도 않더라.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서 사랑을 많이 못 받았는데 울지 않아서 더 안타까웠다"며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고민 있을 때 부부싸움을 한다. 혼자 앓던 고민이 있으니 생뚱맞은 상황에서 내게 폭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박성호는 "묵은 감정을 긁어모아 아내에게 화를 내는 것"이라며 미안해했다. 이 씨는 "부부간에 그어진 경계선이 있는 것 같아. 섭섭하다"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남편에게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 씨의 미모를 크게 칭찬했다. 이수근은 "농구장에서 처음 봤는데 이렇게 어리고 예쁜 분이 왜 박성호를 만나나 싶었다"고 말해 박성호를 멋쩍게 만들었다. 김승우와 스페셜 MC 허경환도 이 씨의 외모를 '연예인 급'이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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