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 기자] 고 최진실의 전남편인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개그우먼 이영자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영자는 조성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6일 오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 왜 전화를 했느냐"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도에 따르면 이영자는 '최진실의 4주기 때 조성민을 봤느냐'는 질문에 "못 봤다"고 했으며, '조성민의 근황을 들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모른다"고 짧게 답했다.
그리고 이영자는 "심장이 너무 아파서 말을 더 못하겠다. 끊겠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자는 지난해 최진실의 4주기 추모식에 최진실의 어머니와 두 자녀 환희, 준희와 함께 참석하는 등 절친한 친구였던 최진실이 떠난 이후에도 유족들을 챙기고있다.
조성민은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허리띠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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