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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레반도프스키, 맨유 이적 확정…'잭팟' 터뜨렸다"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으로보이는 도르트문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더 선' 캡처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으로보이는 도르트문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더 선' 캡처


[김용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폴란드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품에 안을 전망이다. 로빈 판페르시와 웨인 루니에 이어 또 한 명의 특급 공격수를 영입하게 됐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주요 언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이적료 1,800만 파운드(310억 원)를 지급하고 레반도프스키를 내년 여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며 "레반도프스키는 연봉 410만 파운드(약 70억 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그가 맨유와 계약하면서 받은 연봉은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보다 두 배가 높다. 현지에선 레반도프스키가 '잭팟(jackpot)'을 터뜨렸다고 강조했다.

2010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레반도프스키는 첫 시즌부터 간판 공격수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22골을 넣으며 팀을 분데스리가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10골로 현재 득점 순위 공동 3위에 매겨져 있다.

퍼거슨 감독은 줄곧 레반도프스키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지난 10월 4일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도르트문트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D조 2차전을 찾아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지켜보기도 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붉은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내년 시즌 맨유의 공격진 구성에도 큰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현지에선 퍼거슨 감독이 판페르시와 레반도프스키를 최전방 투톱으로 세우고 루니를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르트문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가가와 신지와 상생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kyi0486@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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