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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안 청 한국인 남친, 스토니스컹크 쿠시 아닌 영화제작자 권 씨
질리안 청(사진)과 열애 중인 한국인 남자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질리안 청 웨이보 캡처
질리안 청(사진)과 열애 중인 한국인 남자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질리안 청 웨이보 캡처

[더팩트|박설이 기자] 홍콩 스타 질리안 청(종흔동,31)과 열애 중인 한국인 남자 친구의 정체가 드러났다.

25일 신콰이바오는 질리안 청이 검은 옷을 입은 키가 큰 남성과 함께 베이징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하며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옷과 모자를 착용한 키가 큰 남성과 두꺼운 겨울옷을 입은 질리안 청이 함께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달 홍콩 주간지 하오바오는 질리안 청이 준수한 외모의 한국인 남성과 홍콩 반산에서 동거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해 중화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이 언론은 한국인 남성이 빅뱅 멤버와 절친한 사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단서를 토대로 중화권 네티즌들은 한국인 남성의 정체가 그룹 스토니스컹크 출신의 작곡가 쿠시(본명 김영훈)라고 짐작했지만 쿠시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25일 신콰이바오는 이 남성의 정체가 한국인 영화 제작자 권 씨라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 씨는 체격이 좋은 30대 남성으로 한국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엄친아'라는 설명이다. 질리안 청의 상대 남성으로 오해를 샀던 쿠시와도 실제로 친구 사이이며, 빅뱅과도 절친하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열애 중이다. 파파라치 사진은 권 씨가 비즈니스 차 질리안 청을 데리고 베이징을 찾았을 때 촬영된 것으로, 두 사람은 관계를 숨기기 위해 이동 시 거리를 두고 걷는 등 주변을 의식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 측근은 "질리안 청이 급성위염으로 입원했을 때 남자 친구가 바로 다음날 아침 달려왔고 퇴원 후에도 죽을 끓여주고 아프다고 하면 안마를 해주며 간호했다. 전통적인 무뚝뚝한 한국 남자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보도는 질리안 청이 권 씨의 부모를 만나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한국을 찾았으며 권 씨의 부모가 질리안 청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한다고 전했다. 질리안 청은 홍콩 인기 걸그룹 트윈스 출신으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fsunday@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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