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송지효와 이광수가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 더빙에 참여한다.
18일 '해양경찰 마르코' 홍보사는 "더빙 출연자로 이광수 송지효를 확정했다. 영화는 내년 2월 14일 개봉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마르코'는 해양경찰인 마르코가 '능력자' 카를로로부터 원숭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미션을 성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런닝맨'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일명 '초통령'으로 떠오른 이광수가 주인공 마르코를, '에이스' 송지효가 마르코의 첫사랑 룰루로 목소리 연기한다.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대해 송지효는 "새로운 방식으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항상 설렌다. 룰루는 마르코의 첫사랑으로 밝고 활기찬 캐릭터라 정이 많이 간다. 올겨울 어린 친구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수는 역시 "마르코가 정말 나랑 많이 닮은 것 같다. 어린 친구들이 제 목소리 연기를 듣고 재미있어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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