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방송인 하하가 '절친' 노홍철의 결혼 못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지적했다.
1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는 영화 '잠베지아'의 더빙 현장을 찾아 하하-유준상-노홍철과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하하는 "결혼 후에 안 좋은 점을 아직 못 찾고 있다"며 깨소금 냄새나는 신혼 생활을 자랑했다.
그러자 유준상은 노홍철을 보며 "(결혼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지금도 정말 행복해 보인다. 그래도 노홍철은 마흔 살이 되기 전에는 결혼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 말에 노홍철은 "언제든 기회가 생기면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활짝 웃었다. 옆에 있던 하하는 재빨리 "노홍철은 알다시피 여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은 편이다. 또 워낙 조신한 성격이라 굉장히 많은 걸 따진다"라며 "여자와 10년은 만나봐야 결혼을 결심할 것"이라고 폭로했다.
당사자인 노홍철은 "내가 인기가 많다기보다는 의심이 많은 편"이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