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고민경 기자] 류수영이 첫 출연 영화 '썸머타임'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드라마 '아들녀석들'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류수영은 "'썸머타임'은 나한테 첫 영화였다. 정말 전부 다 벗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영화가 2시간 25분이 나왔다. 러닝타임 때문에 많은 부분이 잘려 나갔었다.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아버지는 '썸마타임'을 따로 가셔 보셨다. 보시고 오셔서 울었다고 하시더라. 왜냐하면 마지막에 내가 죽기 때문이다. 그 다음 부터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었지만 그런 것들이 싹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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