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크리스마스의 매직을 선사할 산타클로스가 해피니스 트럭을 타고 코카-콜라 패키지에 등장했다.
올해는 코카-콜라의 상쾌함과 함께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동계스페셜올림픽’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스페셜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50ml 캔제품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1931년 코카-콜라 광고이미지로 탄생해 지금은 세계인에게 꿈과 환상을 주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타클로스가 선물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적을 전달하는 듯한 이미지가 생동감 있게 표현됐다.
무엇보다 이번 한정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제품 구입과 함께 기부까지 동참할 수 있다는 것.
패키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포장을 돕는 ‘코-크 기프트팡’ 게임을 즐기면 상위 랭크자(1위부터 5위)의 이름으로 스페셜올림픽에 매주 1000만원(5명 기준)의 기부금이 전달된다. 또한, 편의점 GS25에서는 14일부터 1월31일 까지 250ml 한 캔 (편의점가 1200원으로 기존과 동일)을 구입할 때마다 100원씩 스페셜올림픽에 기부된다.
250ml 캔제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하는 또 하나의 한정판인 ‘코-크 트럭 기프트세트’도 눈여겨볼만 하다. 코카-콜라 300ml페트*4개와 스프라이트 300ml페트*4개 세트로 구성된 ‘코-크 트럭 기프트세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창 고조시켜 코카-콜라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장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높였다.
‘코-크 트럭 기프트세트’는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8300원이다.
코카-콜라는 “해마다 행복한 메시지로 짜릿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온 코카-콜라가 올해는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보다 스페셜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한정판으로 코카-콜라의 짜릿함을 즐기며 기부도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기적을 이끌어내는 ‘콜렉티브 파워’로 지적발달장애 선수들에게 뜻있는 응원을 보내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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