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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E컵 글래머 화성인으로 출연했다가 'V걸' 발탁"





'화성인 바이러스' V걸 한송이가 V걸 발탁 배경에 대해 밝히고 있다./tvN 제공
'화성인 바이러스' V걸 한송이가 V걸 발탁 배경에 대해 밝히고 있다./tvN 제공

[ 이현경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 V걸 한송이(25)가 V걸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송이는 6일 오후 서울 상암동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 V걸이 된지 1년 6개월이 됐다"면서 "'I컵이 되고 싶은 E컵'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가 V걸 제안을 받으면서 우연히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송이는 '연예계 진출 생각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본업은 레이싱 모델이다. V걸 녹화는 한달에 2번 밖에 하지 않는다"라면서 "연예인을 하려면 방송에서 뭔가 보여드릴 것이 있고 특출난 재능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말도 잘 못하고 그렇지 않다. 저는 평생을 노력해도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신 레이싱 모델과 V걸로는 오래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한송이는 "30대 중반까지는 레이싱 모델로 일하고 싶다"면서 "V걸도 잘릴 때까지 하고 싶다. 고향이 전라도 해남인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매일 '화성인 바이러스'만 보실 정도로 좋아하셔서 오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송이는 최근 불거진 그라비아 모델 활동 소문에 대해 "한미나라는 분과 동일인물이 아니다. 어찌됐든 제가 처음부터 입장표명을 제대로 했으면 됐을텐데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V걸로서 열심히 하고 노력할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hk0202@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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