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고민경 기자] 할리우드 미녀배우 엠마 스톤이 섹스 비디오 파문에 휩싸였다.
21일(현지시각)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과 쇼비즈스파이 등은 배우 엠마 스톤이 무명 시절에 찍은 수위 높은 섹스 비디오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비디오는 스톤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와 만나기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며 아직 시장에 유통되지는 않았다.
스톤의 측근은 "스톤은 킴 카다시안이나 패리스 힐튼처럼 섹스 비디오 때문에 유명세를 얻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는 배우로서 명성을 쌓길 바라기 때문에 비디오 유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5년 드라마 '더 뉴 파트리지 패밀리'로 데뷔한 스톤은 '이지A', '페이퍼맨', '프렌즈 위드 베네핏' 등으로 입지를 넓혔으며 2012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며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스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통해 현재 남자친구인 앤드류 가필드를 만났다.
한편, 엠마 스톤과 남자친구 앤드류 가필드는 비디오 파문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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