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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이혼 루머 심경고백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정준호(오른쪽)가 자신의 루머에 관해 속내를 털어놨다. /더팩트DB
정준호(오른쪽)가 자신의 루머에 관해 속내를 털어놨다. /더팩트DB


[박소영 기자] 배우 정준호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정준호는 최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 인터뷰에서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보니 실제 별것도 아닌 일이 정말 많이 소문나더라. 마치 우리가 이혼이나 할 것 같은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리 같은 연예인들이 이목을 끌고 중심이 되고 이렇게 주목받으니 당연히 그런 것"이라며 "다른 마음 먹지 말고 지혜롭고 슬기롭게 이겨내야 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정준호는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와 불화설을 겪으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성격이 외향적이라 스트레스를 안 받는 편인데 작품 하나 안 되면 왠지 세상에 죄를 짓는 느낌"이라는 그는 "누구도 이 고통을 해결해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힘내고 다시 도전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외에 그는 아내의 유산과 자신의 정계진출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루머에 대처하는 정준호의 인터뷰는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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