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인턴기자] 'K팝스타' 출신 가수 이하이가 음악 프로그램 2주 연속 1위의 영광을 소속사 양현석 사장에게 돌렸다.

이하이는 1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1, 2, 3, 4'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이는 1위 발표 후 "(양현석)사장님 정말 최고예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그는 지난 8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정상에 올랐을 때도 "사장님 짱이에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하이는 분홍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10대 소녀다운 깜찍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울풀한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에 깜직한 패션이 반전을 이뤄 신선한 느낌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양현석은 좋겠다", "이하이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꼬리표를 떼는구나", "이하이 귀엽네", "이제 박지민을 능가한 듯"등 이하이를 칭찬했다.

한편, 이하이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데뷔곡 '1, 2, 3, 4'는 레트로 소울 장르로 이하이의 보이스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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