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설이 기자] '중국 4대 미녀' 톱 여배우 저우쉰(38)이 중년의 남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9일 대만 핑궈르바오는 중국 여배우 저우쉰이 최근 한 호텔 앞에서 안경을 낀 중년의 남성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미혼인 저우쉰은 그간 여러 차례 스캔들을 일으킨 저우쉰은 과거 부동산 재벌과 비밀 결혼설까지 나왔었다. 당시 저우쉰의 지인은 "거짓 소문이다. 저우쉰은 독신이다"라고 해명했고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근에는 미혼부인 미남 배우 천쿤의 아들 유유의 친모라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신원불명 남자와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며 또 다시 스캔들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민낯에 자연스러운 차림의 저우쉰은 호텔 앞에서 이 중년 남자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호텔 정문에서 친구와 작별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저우쉰의 차를 타고 고급 아파트로 들어갔다. 보도는 두 사람이 늦은 밤에도 이 아파트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미루어 밤새 함께 있었던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대만 언론의 보도에 중국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특히 그동안 잘생긴 배우의 스캔들이 많았던 저우쉰이 중년의 남자와 데이트를 나눴다는 데 주목하고는 "저우쉰의 취향이 바뀌었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지진희의 중국 진출작인 영화 '퍼햅스러브'의 주연으로 한국에서도 이름을 알린 저우쉰은 장쯔이, 자오웨이, 쑨리와 함께 중국의 4대 대표 미녀 배우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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