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기자] 영화 '비정한 도시'의 언론시사회가 1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성하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던 택시 기사 경험을 이야기했다.

조성하는 "실제 택시기사로 일한 적 있다"며 "덕분에 영화 속 중간 중간 애드리브를 넣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택시기사로 살아봤기 때문에 손님 응대나 택시 안의 생활들이 몸에 익숙했다.몰입하기도 쉬웠고 편안하게 작품 속에서 생활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성하는 "올해 들어서 1천만 넘기는 영화가 한 작품 나왔고, 1천만을 바라보는 영화도 있다"며 "우리는 1천만을 바라는 영화는 아니다. 애니팡을 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화 '비정한 도시'는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각각의 애환을 모티브로 그 안의 다양한 범죄들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5일 개봉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