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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불륜설 부인…여명도 "내연녀 없다" 일축

배우 류이페이(왼쪽)가 리밍과의 스캔들을 부인했다./더팩트 DB
배우 류이페이(왼쪽)가 리밍과의 스캔들을 부인했다./더팩트 DB

[더팩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리밍(여명,45)의 이혼이 배우 류이페이(유역비,25)와의 외도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류이페이가 공식적으로 불륜설을 부인했다.


류이페이는 9일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열린 영화 '조조-황제의 반란' 홍보 행사에 참석해 리밍과의 스캔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밍이 베이징에 둔 외도녀가 류이페이 자신이라는 보도에 대해 류이페이는 "누워 있는데 총 맞은 꼴이다. 왜 이런 일이 났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황당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이 일에 대해 대답 않겠다. 원래 없던 일이니 덧칠할 수록 까맣게 될 뿐이다"며 해명할 필요도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류이페이는 부정적인 언론 보도에 익숙해 졌다며 "어릴 때는 강한 척을 했었다. 가족과 친구의 지지가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인터넷 보도에 영향을 쉽게 받았고 매니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려줬다. 지금은 성장했고 점차 편안해 졌다. 무서울 것이 없다"고 말하며 루머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한편 류이페이와 리밍의 스캔들은 리밍이 베이징에 있는 여자 연예인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에서 비롯됐다. 리밍과 모델 러지얼(락기아,31)이 최근 이혼을 발표한 뒤 리밍의 외도가 파경에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는 홍콩 언론 보도가 나왔고, 외도의 상대가 베이징에 있는 여자 연예인이이며 리밍이 이 여성에게 고가의 아파트와 스포츠카를 선물했다는 내용의 루머도 퍼졌다. 그러나 리밍은 외도 관련 보도에 대해 "내연녀는 없다"고 일축했다.

청순미의 대명사 배우 류이페이 영화 '천녀유혼'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으로 주목 받은 톱 여배우로,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조조-황제의 반란'에 출연했다.

fsunday@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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