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민경 기자] R&B 가수 크리스 브라운(23)이 결국 모델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크리스 브라운이 여자친구인 모델 카르쉐 트란(24)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트란과 일년 간 교제해온 브라운은 대변인을 통해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트란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나와 리한나 사이의 우정을 오해해 괴로워했다.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 편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브라운이 공식 결별함에 따라 그와 리한나의 재결합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은 브라운이 트란과 교제 중에도 리한나와 1년 간 비밀 만남을 지속했으며 트란과의 결별은 리한나와의 재결합을 위한 수순이라고 보도했다.
연인이었던 브라운과 리한나는 지난 2009년 2월, 브라운이 리한나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체포돼 사회봉사 180시간 및 접근금지 명령을 받으며 결별했다. 하지만 최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잇달아 목격되며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에는 제이지의 뉴욕 단독 콘서트에 나란히 나타나는가 하면 2일에는 뉴욕의 클럽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목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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