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다영 기자] '불륜의 아이콘', '이슈메이커'로 불리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번엔 영화 속 누드 신 유출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개봉을 앞둔 영화 '온 더 로드'의 파격적인 장면이 온라인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화 '온 더 로드' 장면은 스튜어트가 알몸인 채로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과 상반신을 벗고 벌거벗은 두 남자 배우와 차 앞좌석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 등이다. 스튜어트는 극중 16살의 어린 신부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장면들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월터 셀러스는 영화 첫 촬영날 스튜어트와 가렛 해드룬드에 누드 연기를 지시했다. 이에 대해 스튜어트는 "사실 무섭지는 않았다"며 "나를 보며 '저게 누구야?'라고 생각했지만 여배우로서 옳은 일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튜어트는 지난 7월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41)와 불륜을 저질러 로버트 패틴슨과의 결별했지만 최근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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