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27)이 '모태 솔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장도연은 25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코미디 빅리그(코빅)' 현장공개에서 "'모태 솔로' 파문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 마이크를 잡고 "상상도 못할 관심을 받게 돼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앞으로는 깨끗한 개그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모태 솔로'인 건 진짜다. 올해 안에 어떻게든 탈출하겠다"면서 "그에 관한 기사는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희 부모님도 인터넷을 많이 하신다"고 울상을 지었다.
옆에 있던 양세형은 "개그맨들이 웃기려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얘기를 지어낼 때가 있다. 장도연이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장도연은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함께 출연한 동료 박나래가 "내가 장도연 보다 남자들에게 인기가 더 많다. 이 친구(장도연)는 '모태 솔로'"라고 말하자 "저는 하얀 백지장 같은 처녀"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06년 Mnet '톡킹 18금'에서 "과거 남자친구의 술에 돼지 발정제를 타 본 적이 있다. 별 효과는 없었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졌고 이로 인해 장도연은 방송에서 거짓말을 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장도연은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자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6년 전 남자친구 얘기는 사실 없는 얘기입니다. 그 프로그램이 일반인 토크쇼였는데 에피소드가 바닥나버려서 작가님이 주신 얘길 했던 거예요. 지어낸 얘기였으니 공감대 형성했던 '모태솔로' 분들 배신감 느끼지 마시고 노여워 마세요. 6년 전 웃기기 위해 거짓말한 제 세 치 혀를 원망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과했다.
한편 장도연은 29일 첫 방송 되는 '코빅'에서 양세형, 박나래와 함께 소모임으로 개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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