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영경 기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손연재가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약속한대로'편에서 일일 체조교사로 나서 멤버들에게 리듬체조를 가르쳐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원래 하기로 이야기가 돼있던 부분이며 현재 스케줄 조정 중이다.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에 촬영이 예정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번 손연재의 출연은 지난 달 방송된 '말하는대로' 특집에서 정해진 벌칙 때문에 이뤄졌다. 당시 박명수는 '유재석이 원할 때 정준하의 안방에서 속옷만 입은 채 손연재 선수와 같은 체조복과 화장을 하고 리듬체조 연기를 한다'라는 벌칙에 당첨됐다.
앞서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에게 "깜찍하고 너무 예쁜 연재양! 시간 되시면 무도 한번 놀러오세요! 정준연아와 누가 더 국민요정인지 겨뤄보는 거 어때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손연재는 "안녕하세요. 제가 질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고 정준하는 "앗! 그런 뜻이.. 꼭! 꼭! 꼭!.. 생각해 봐 주시면.. 재고해 봐 주시면.. 아무튼 영광입니다. 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이라며 처진달팽이의 '말하는대로' 가사를 읊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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