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기자] 가수 솔비(28)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23일 컴백 무대를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긴장됐던 첫 방송을 잘 마쳤어요. '오뚜기'가 더 빛날 수 있었던 건 랩 피쳐링을 해준 포미닛 지윤이. 랩 무척 멋지죠? 원래 포미닛 팬이었는데 서로 바쁜 일정으로 함께 하진 못했지만, 정성 들여 녹음해준 지윤이 덕분에 세련된 '오뚜기'가 됐어요. 지윤아 고마워"라는 글을 올렸다.
솔비는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솔비는 오뚜기'의 타이틀곡 '오뚜기'로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 붉은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검정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솔비는 펑키한 하우스 댄스곡을 부르며 발랄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앞서 무대에 오르기 전 "'오뚜기' 첫 방송 무대 10분 전! 4년 만에 무대에 서는데 무사히 잘할 수 있도록 모두 모두 기도해주세요! 항상 열심히 할게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6년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비는 성형 고백 후 악성 댓글 등에 시달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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