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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신세경, 폭탄주 사랑 고백 "소맥이면 소주 세 병도"





섞어먹는 술에 대한 애정을 밝힌 신세경./더팩트DB
섞어먹는 술에 대한 애정을 밝힌 신세경./더팩트DB

[ 김은정 기자] 배우 신세경(22)이 못 말리는 폭탄주 사랑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16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보아와 만나면 거의 술을 마신다. 주량은 각자 한 병씩 마시는 정도"라고 털어놓은 뒤 "소주 세 병까지는 먹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게는 못 먹어요.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어 만든 술)이면 모를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함께 출연한 김성수는 "회식을 하면서 술을 따라주려고 하는데 손사래를 치더라. 여배우답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섞어 먹을게요'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날 신세경은 독특한 음식 취향도 공개했다. 곱창, 천엽, 닭똥집 등부터 보신탕까지 못 먹는 음식이 없다는 신세경은 "단무지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유에 대해 "무가 단 게 이상하기도 하고 밑반찬이 달아서 싫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세경은 자신보다 세 살 많은 문근영과 친한 사실을 공개하며 스스로 노안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jkim@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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