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일명 '붕대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원자현의 방송 의상이 화제다.
원자현은 최근 MBC '2012 런던올림픽 특집방송'에서 미쓰에이 붕대의상을 연상시키는 원피스를 입었다. 쇄골이나 다리 등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원자현의 볼륨감 넘치는 상체가 유독 돋보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의 의상을 보고 "올림픽 진행이 아니라 홈쇼핑 같다" "가족과 보는데 민망했다"며 혹평했다.
원자현은 앞선 방송에서는 몸에 딱 달라붙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었다. 가슴선이 깊게 파인 디자인 때문에 볼륨감 넘치는 상체가 강조됐고, '22'인치 허리라인'까지 그대로 드러나 S자 몸매가 돋보였다.
그의 의상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특집 방송에서는 미니스커트나 노출이 있는 의상 등 이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소 파격적인 옷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원자현은 주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방송으로 섰고 "광저우의 여신" "산뜻하고 개성이 넘친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노출이 많아 올림픽 방송을 보기 부담스럽다" "몸매 자랑을 하러 나왔느냐"며 부정적인 의견이 맞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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