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걸그룹 최초 콘서트를 가졌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도쿄=박소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의 중심지 도쿄 부도칸에 우뚝섰다. 이곳은 내로라 하는 케이팝 스타들이 거쳐간 대표 대형 공연장. 하지만 걸그룹으로서는 티아라가 최초다. 일본 진출 걸그룹 1세대 소녀시대나 카라, 투애니원도 올리지 못한 성과다.

25~26일 양일간 부도칸 공연장에서 티아라가 만난 일본 팬들은 약 2만여 명이다. 앞서 나고야, 훗카이도,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서 마주한 팬들도 값지지만 티아라 멤버들에게 부도칸 공연은 그 이상의 의미다.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서 인정받은 걸 넘어 열도에서 최고의 자리를 노려볼 초석을 다진 셈이다. 티아라로 인해 뜨거웠던 도쿄의 심장 부도칸, 그곳의 열기를 사진으로 다시 느껴보는 건 어떨까.

귀여운 복고 의상으로 공연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군 티아라.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인형 같은 자태를 뽐낸 멤버 은정, 큐리, 보람(왼쪽부터).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섹시 콘셉트로 변신한 티아라.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효민(왼쪽)과 소연이 일본 팬들 앞에서 열창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일본 부도칸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낸 티아라 멤버들. 효민, 은정, 보람, 큐리, 화영, 지연,소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새 멤버 아름(왼쪽)-다니도 일본 팬들 앞에서 인사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의 일본 팬들이 뜨겁게 열광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의 일본 투어 '주얼리 박스'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