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정 인턴기자] 본격적인 장마로 시원한 비가 내린 한주였습니다. 몇몇 스타들의 마음에도 주룩주룩 비가 내린 것 같은데요. 그런가 하면 이번 한주에도 여전히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함박웃음을 지은 스타도 있었습니다. 한 주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소식들,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맑음
톱모델 이현이, 10월의 신부 된다=톱모델 이현이(29)가 10월의 신부가 됩니다. 이현이는 11일 < 더팩트 >에 "1년간 교제한 남자친구와 오는 10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소식을 알리며 "남자친구는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으로 S모 대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약 1년 전 처음 친구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하게 교제를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이현이가 공개한 사진 속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를 소유해 늘씬하고 시원한 외모의 이현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었는데요. 이현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돼 진심으로 행복하고 설렌다.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예비 남편의 응원을 받아 결혼 후에도 '모델 이현이'로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말 행복해 보이는데요. 이현이 씨, 부럽네요.
이현주 아나운서, KBS 뉴스9 앵커 발탁=KBS 이현주 아나운서(28)가 KBS 9시 뉴스를 이끌 새 여자 앵커로 발탁됐습니다. KBS는 11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조수빈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를 9시 뉴스 새 여성 앵커로 선정했다"며 "이현주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 졸업 후 지난 2009년 3월 공채 35기로 KBS에 입사한 4년 차 아나운서"라고 밝혔는데요. KBS 보도본부 윤준호 편집주간은 "참신한 인상과 차분하고 전달력 있는 음성, 그리고 남자 앵커인 민경욱 기자와 호흡이 좋아 이번 앵커 선발 경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다음 주부터 9시 뉴스를 진행하게 될 이현주 아나운서는 "9시 뉴스가 신뢰도와 영향력 면에서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인터넷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보는 젊은 세대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편하고 친근한 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죠. 이현주 아나운서의 신선한 뉴스, 기대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 '슈퍼세븐' 콘서트 개최=드디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공연기획사 리쌍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유재석과 박명수를 비롯해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까지 7명의 이름을 건 대형 콘서트 '슈퍼세븐'이 탄생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오전 리쌍컴퍼니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실루엣 사진이 게재되며 궁금증을 불러 모았죠. 현재 MBC의 파업이 5개월을 넘어서면서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도 결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죠.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대형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하네요. 관계자는 "그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라도 가만히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고 '슈퍼세븐' 기획 의도를 전했습니다.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세븐' 콘서트,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흐림
'저작권 소송 패소' 서태지 측 "납득하기 어렵다"=가수 서태지(40)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저작권료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태지컴퍼니 측 관계자는 12일 < 더팩트 > 에 "상고심 판결문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해하기 힘들다"며 "판결문 확인 후 입장을 정리, 다시 진행되는 항소심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날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서태지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서태지에게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의 피고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서태지는 지난 2002년 자신의 노래를 패러디한 가수의 음반을 승인한 점을 들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후 저작권 신탁 관리를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까지 받았으나 저작권료 징수가 계속되자 2006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상대로 4억 6천여만 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청구했죠. 아무쪼록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호스트-장자연 스캔들' 이미숙 "거짓 뒤의 진실을 봐달라"='17세 연하남 호스트' 스캔들에 휘말린 배우 이미숙(52)이 진실을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출두해 두 시간 가량 고소인 조사를 받은 이미숙은 "굉장히 힘든, 명예롭지 못한 상황에 처해있다. 엄마로서, 여자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며 "여러분은 제가 여기에 서 있어야 할지 아닌지 잘 아시는 분들일 것 같다. 흔들리지 마시고 거짓 뒤에 가려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많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는데요. 그는 "연예계를 위한 일이고 한 사람을 위한 일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죠. 현재 전 소속사 더 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민사 재판을 벌이고 있는 이미숙은 항소심에서 이혼 전 17세 연하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고 장자연 문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폭로를 당했습니다. 이어 이상호 기자와 유상우 기자가 방송과 보도를 통해 관련 증거가 있다고 그를 압박했고 결국 지난달 7일과 28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민사소송과 형사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죠. 이제 피고소인들도 조사를 받게 될 텐데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진실이 밝혀지겠죠.
'연예인 쇼핑몰' 소비자 속였다…백지영·김준희 등 과태료 '철퇴'=가수 백지영, 유리, 김준희, 배우 진재영 등 이른바 '연예인 쇼핑몰'이 소비자 기만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9일 "허위·과장 또는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청약철회를 방해한 연예인 쇼핑몰 사업자의 전상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모두 3천 8백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는데요. 문제가 된 쇼핑몰은 진재영의 아우라제이, 유리·백지영의 아이엠유리, 황혜영의 아마이, 한예인의 샵걸즈, 김준희의 에바주니, 김용표의 로토코 등 연예인 쇼핑몰 가운데서도 매출액 상위 1~8위를 기록하는 유명 업체들이었죠. 이들은 거짓 후기를 작성하는가 하면 불리한 내용의 사용 후기를 고의로 공개하지 않는 등 '꼼수'를 부리다 시정명령 조치를 당했습니다. 같은 날 백지영만이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엠유리 쇼핑몰로 인해 많은 분께 누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는 연예인 쇼핑몰의 운영자로서 저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인정하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는데요. 연예인 CEO분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부탁해요!
ejkim@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