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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위해 '사비' 털었다… 티아라, 팬클럽 창단식 '전액 환불'
티아라의 첫번째 팬미팅 겸 팬클럽 '퀸즈' 창단식 포스터.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의 첫번째 팬미팅 겸 팬클럽 '퀸즈' 창단식 포스터.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티아라가 팬글럽 '퀸즈' 창단식 참가비를 전액 환불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28일 "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전면 무료화 하기로 결정했다"며 "창단식 참가비 1만원을 낸 무료팬클럽 회원들에게 전액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오는 7월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갖는다. 현재 2500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이중 참가비를 낸 유료 관객은 1500명이다. 티아라 측은 총 3200석 중 나머지 700석에 대해 무료로 추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참가비 환불은 티아라 멤버들의 결정에 따라 이뤄졌다. 소속사는 "3년 만의 첫 공식만남이기 때문에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멤버들이 각각 사비를 모아 팬클럽 창단식 참가비를 환불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티아라는 '퀸즈' 팬클럽 창단식에서 특별하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하이터치회를 비롯 포스터와 각종 선물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팬들이 마음껏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고, 또 티아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everuni@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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