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가수 박정현(37)이 자신을 둘러싼 '연하 킬러' 소문에 억울해했다.
박정현은 24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나와 "내가 제일 못하는 게 연애"라며 "사랑보다 일을 먼저 생각하고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잘 못잡는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 말에 MC 이효리가 "연하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박정현은 놀란 토끼눈을 한 채 손사래를 쳤고 "꼭 그런 건 아니다. 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연하 남자친구를 두 명 만나봤다. 한 살과 두 살 아래였다"며 "그것도 학생이었을 때 만난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박정현은 1976년생으로 올해 37세가 됐다. 작고 귀여운 동안 외모지만 어느새 혼기는 꽉 차고 말았다. 이에 박정현은 "너무 어린 연하남은 못 만날 것 같다. 어쨌든 '연하킬러'는 다 헛소문"이라면서도 "그래도 10살 연하까진 괜찮다. 문제될 것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 외에 박정현은 의외의 주당 기질을 자랑했다. 가요계 소문난 주당인 가수 성시경과 함께 술을 마셔 이겼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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