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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희선, 외모 자신감 폭발 "원래부터 예뻤어"




김희선(왼쪽)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김희선(왼쪽)이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배우 김희선(35)이 '여신' 칭호에 만족해하며 자신의 외모를 크게 자신했다.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0회 특집에서 멤버 하하는 스페셜 게스트로 나온 김희선의 애칭 '꽁쥬'를 언급하며 "꽁쥬는 몇 살부터 그렇게 예뻤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의 말에 김희선은 만족한 듯 크게 웃었고 "원래"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지석진이 "그럼 언제까지 예쁠 예정이냐"고 묻자 김희선은 "쭉!"이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이어 "본인이 대한민국에서 몇 번째로 예쁜 것 같냐"는 질문에는 "첫 번째!"라고 외쳐 동료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김희서과 함께 '신들의 전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광수와 김종국을 제외한 멤버들은 김희선과 함께 신이 됐고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었다. 특히 김희선은 지석진을 단숨에 아웃시키며 '에이스' 송지효의 발목을 묶는 센스를 발휘하는 등 방송 내내 맹활약했다.

하지만 최종 우승은 유재석의 차지였다. 물의 신 포세이돈이 된 유재석은 우여곡절 끝에 김종국, 김희선, 개리 등을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본인은 만신창이가 됐음에도 유재석은 기쁜 마음으로 트로피를 김희선에게 선물해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런닝맨'은 2010년 7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2년간 쉼 없이 100회까지 달려왔다. '런닝맨' 멤버들은 100회라는 사실에 감격했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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