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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or 섹시'…외국 아역★ '마의 16세 승리자'는 누구?
멋지게 성장한 니콜라스 홀트. /온라인 커뮤니티
멋지게 성장한 니콜라스 홀트. /온라인 커뮤니티


[박소영 기자] '마의 16세'를 피해간 할리우드 스타들에 국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국내 유명 온라인 게시판에 '외국 아역배우들의 마의 16세 승리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마의 16세'란 아역배우들이 16세를 전후로 급 얼굴이 달라지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이 글에는 16세가 지나도 어릴 적 외모 그대로 간직하며 훈훈하게 성장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사진이 담겨 있다.

영화 '러브액츄얼리'로 스타가 된 토마스 생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러브액츄얼리'로 스타가 된 토마스 생스터.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먼저 니콜라스 홀트가 눈에 띈다. 그는 2002년 개봉한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휴 그랜트와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인물. 1989년생인 홀트는 멋진 남자로 성장, 영화는 물론 각종 화보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로 많은 사랑을 받은 프레디 하이모어도 '착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1992년생인 그는 '어거스트 러쉬'에서 보여준 귀여운 외모 그대로 성장한 경우다. 국내에서도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한 할리우드 차세대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러브액츄얼리'의 드럼치던 귀여운 꼬마 토마스 생스터는 마의 16세 장벽을 넘어 남자가 됐다. 각종 작품에서 명품 연기는 물론 뮤지컬 등에서 수준급 음악 실력을 뽐냈고 영화 '존레논 비긴즈'에서는 폴 매카트니 역을 맡아 짧지만 강한 연기를 펼쳤다.

마의 16세를 넘긴 크리스틴 스튜어트(위)와 엠마 왓슨. /온라인 커뮤니티
마의 16세를 넘긴 크리스틴 스튜어트(위)와 엠마 왓슨. /온라인 커뮤니티

여자 스타 중에는 엠마 왓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대표적이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엠마 왓슨은 어렸을 적 외모와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예쁘게 컸다. 깜찍한 소녀에서 섹시한 여인이 된 대표적인 케이스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마찬가지. 1990년생인 그는 9살에 TV 영화로 데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함께 성장했다. 현재 남자친구 로버트 패틴슨과 공개 열애 중이며 결혼설까지 휩싸이는 등 어른이 됐다.

이들 외에 영화 '클릭'의 카메론 모나한, '윗치 마운틴'의 안나소피아 롭,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테일러 맘슨 등이 마의 16세를 무사히 넘긴 스타로 손꼽힌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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