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금준 기자] 배우로 변신한 수지가 애절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수지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연출 지병현, 김성윤 l 극본 홍정은, 홍미란)에 첫 출연했다. 극중 장마리(수지 분)는 강경준(신원호 분)을 찾아 한국으로 귀국했고 그가 병원에 누워있는 모습에 눈물을 쏟아냈다.
강경준은 서윤재(공유 분)와 몸이 바뀌어 있는 상태. 길충식에게 사고 소식을 들은 장마리는 한달음에 병원에 달려갔다. 강경준의 뺨을 때리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수지의 연기력이 한층 성장했음을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수지의 눈물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가 이렇게 성장하다니", "앞으로 수지가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궁금증이 더해지는 '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빅'은 지난 방송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8.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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