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인턴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23)가 소속사 대표 박진영(40)에게 독설을 남겼다.
선예는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서 "나의 용감함을 보여주지. 소속사 대표 JYP(박진영)에게 한마디 하겠어"라고 운을 뗀 뒤 "우리 노래에 JYP 좀 넣지 마"라고 외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진영이 소속 가수들의 노래에 늘 "JYP"라는 가사를 넣는 것을 재치있게 꼬집은 선예는 방청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예은은 신보라를 공격했다. 그는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해서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며 칭찬하는 척하다가 "그래 봤자 '뮤직뱅크'에 나오면 개그우먼 오나미'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희는 "왜 그렇게 화가 났느냐"는 신보라의 지적에도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선예 정말 용감했다", "박진영에게 그래도 되나?", "요즘 애들은 당차네", "박진영 상처받았을 듯", "개그는 개그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미니앨범 '원더 파티(Wonder Party)'를 발표한 원더걸스는 타이틀 곡 '라이크 디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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