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설이 기자] 핑크색 오토바이를 탄 8등신 미녀의 뒤태에 중국 남성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다.
7일 중국의 한 동영상 전문 사이트에는 고속도로 위를 맹렬하게 달리는 분홍색 오토바이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토바이를 모는 라이더가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었기 때문.
가녀린 팔 다리를 가진 여자는 백팩을 매고 금발머리를 휘날리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영상 속 가녀린 뒤태의 여성은 비키니 차림으로 핑크색 오토바이를 타고 자동차 사이로 달리며 앞바퀴를 드는 대담한 묘기까지 선보인다. 1분 길이의 이 영상은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전문 사이트로 확산돼 네티즌이 관심을 끌었다. 남성 네티즌들은 미녀의 대담한 묘기에 "위험해 보이는데 섹시하다" "멋있다" "얼굴은 예쁜데 성격은 터프한 듯" 등 댓글을 남기며 열광하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지난 5월 핑크색 오토바이 위에 올라탄 미녀의 사진이 처음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 여성은 네티즌들로부터 '핑크 오토바이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후 '핑크 오토바이녀'는 핑크색 핫팬츠를 입고 오토바이 앞에 서 있는 모습,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에 올라탄 모습, 각종 사생활 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중국 남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인터넷에서 '샤오닝'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중인 '핑크 오토바이녀'는 현재 중국 최고 사범대인 명문 베이징사범대학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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