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에프엑스(f(x))가 신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티저 영상으로 컴백 임박을 알렸다.
에프엑스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에스엠타운, 페이스북 에스엠타운과 에프엑스 페이지, 음악 사이트 지니 등을 통해 '일렉트릭 쇼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에프엑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 컴백 발표와 함께 동물 탈을 쓰고 있는 이미지를 첫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멤버별 티저 이미지, 앨범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 등도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과 컴백에 대한 정보가 알려질수록 에프엑스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유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엑스의 새 미니앨범 '일렉트로닉 쇼크'는 10일 0시 온라인 선공개되며, 13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발매된다.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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