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가수 소이(32)가 SES로 데뷔할 뻔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소이는 7일 오후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 "처음에 슈와 유진, 바다와 같이 연습했다. 당시 여자 HOT를 만든다고 해서 춤이 굉장히 격렬했다.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같이 연습했던 신화 춤을 우리가 췄다"며 "친구들과 같이 연습할 때 고 3이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원에 갔다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습하고 다시 학원을 갔다"며 "굉장히 힘들어 학업과 연예계 데뷔 사이에서 결정해야 했다. 당시 학업을 택했다"고 SES 데뷔를 포기한 사연을 덧붙였다.
이에 MC 김태원이 "지금 그런 상황이라도 같은 상황이 아닐까"라고 묻자 "아니다. 지금이라면 SES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데뷔했는데 춤이 쉽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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