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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스폰서녀 "7년간 스폰 비용만 5억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스폰서녀' 이지연씨./코엔스타즈 제공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스폰서녀' 이지연씨./코엔스타즈 제공


[김가연 기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스폰으로 생활하는 일명 '럭셔리 스폰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자신감에 가득한 '럭셔리 스폰녀' 이지연씨가 출연했다. 이 씨는 "20살 때부터 남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절대 하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구인은 모르는 화성인 이 씨의 '스폰 철학'은 바로, 현금을 받지 않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화성인은 신체 접촉은 절대 하지 않으며 오로지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만으로 스폰을 받는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이 당황해 했다.

이 씨는 "평소 가만히 있어도 남자들이 알아서 무엇이든지 챙겨준다"며 "옷과 액세서리는 기본, 자동차 기름에 여성용품까지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스폰 목록'이 있다"고 고백하며 최근 스폰을 받아 출시했다는 스폰 앨범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던 스폰녀 이 씨의 정체는 6일 0시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am0901@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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