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영경 기자] 개그팀 '옹알스'의 멤버 채경선(32)이 1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채경선은 23일 <더팩트>에 "11월 10일 여의도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하며 여자친구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채경선이 공개한 사진 속 예비신부 김희희씨(26)는 단아하고 동양적인 미모가 인상적이다. 김씨의 어깨에 다정하게 손을 올린 채경선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운동 중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 채경선은 정형외과 재활치료사인 김씨와 환자와 재활치료사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03년 KBS 공채 18기로 데뷔한 채경선은 '개그콘서트'에서 '옹알스'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개그팀 옹알스(조수원·조준우·최기섭·채경선)에 속해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옹알스'는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출전해 최고 평점을 받으며 2000여개의 공연 중 톱12에도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24일에는 중국 공연을 위해 출국하며 오는 9월 영국 런던 올림픽에 맞춰 템즈 페스티벌에서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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