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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현지포착②] 문소리, 블링블링 누드톤 드레스로 '여신 포스'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한 문소리./칸=배정한 기자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한 문소리./칸=배정한 기자

[칸(프랑스)=김가연 기자] 제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문소리(38)가 우아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가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지난 19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 도착한 문소리는 20일 늦은 오후에 열린 '한국영화의 밤'에 참석해 축전을 즐겼다.

현장에서 본 문소리를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웠다.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은 그는 반짝이는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출산 후 완벽하게 되찾은 몸매를 드러내는 듯,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로 S라인을 강조했다.

단정한 색상의 원피스에 비해 구두와 클러치는 강렬한 색감으로 연출했다. 보석 장식이 화려한 디자인의 검은색 '킬힐'을 신은 문소리를 붉은색 페디큐어로 발랄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문양이 독특한 금색 클러치로 깔끔한 분위기를 더했다.





배우 문소리가 누드톤의 단정한 드레스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문소리가 누드톤의 단정한 드레스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헤어나 메이크업은 단정했다.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듯 '동안 메이크업'을 연출한 그는 아기 같은 피부를 강조했다. 헤어스타일은 깔끔한 포니테일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축전에 어울리는 패션이었다.

21일 포토콜을 시작으로 '다른 나라에서'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 문소리는 이날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이어간다. 외신과 국내 인터뷰를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다른 나라에서'는 모항이라는 해변 마을의 한 펜션으로 여름휴가를 온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과 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거머쥔 이자벨 위페르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다른 나라에서' 홍상수 감독(왼쪽)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문소리.
'다른 나라에서' 홍상수 감독(왼쪽)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문소리.





박희본, 김꽃비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문소리(왼쪽부터).
박희본, 김꽃비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문소리(왼쪽부터).


cream0901@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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