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아 기자] 스마트폰, 노트북에 이어 울트라북 또한 ‘핑크’ 컬러를 통해 여성층 구매심리 자극에 나섰다.
아수스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프리미엄 울트라북 ‘젠북(ZENBOOK) UX31E’ 모델의 핫 핑크와 로즈골드 컬러 모델을 추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수스 젠북 UX31E는 11.6인치 모델 UX21E까지 포함해 총 10종의 울트라북으로, 비비드한 색감의 핫 핑크와 파스텔 톤의 로즈 골드 컬러를 추가로 출시했다. 이에 비즈니스맨뿐만 아니라, 여성 사용자들, 남들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트렌드 세터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 i5와 i7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하는 젠북 UX31E는, 아수스 특허기술 SHE II를 탑재해 최대 2주간 2초 만에 대기모드에서 깨어나는 울트라북이다.
메탈릭 스펀 피니시드 공법을 사용해 제작된 UX시리즈는 3mm의 두께와 1.3kg의 초경량 초슬림 바디로 완성됐다. 뿐만 아니라 아수스와 뱅앤올룹슨의 합작품 소닉마스터 기술을 통해 울트라북의 슬림 바디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아수스코리아 곽문영 마케팅 팀장은 “고가에 출시된 UX31E가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고, 후에 출시된 UX21E 제품 또한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어 프리미엄 울트라북 시장에 아수스 리더십강화 전략이 통하고 있다”며 “기존 울트라북 시장에는 없는 비비드한 컬러의 울트라북으로 더욱 더 확대된 소비자 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3인치형 UX31E 모델의 출시 이후, 추가적으로 11.6인치형 UX21E의 컬러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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